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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벗어나 따뜻하고 편안한 여행을 꿈꾸신다면, 대만 타이베이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온천 여행을 추천합니다. 특히 5월 연휴를 활용하면 한국은 봄 기운이 완연할 즈음, 대만 타이베이는 이미 초여름 날씨에 접어들지만, 산과 온천 지역에서는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딱 좋죠. 효도관광에도 좋습니다.이번 글에서는 2025년 5월 연휴 대만 타이베이 근교 온천여행을 주제로, 항공 및 교통, 숙소, 주요 관광지, 식사 팁까지 폭넓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왜 5월에 대만 타이베이 근교 온천을 가야 할까?
- 초여름 날씨, 온천과 찰떡궁합
- 한국은 5월이면 따스한 봄이지만, 대만의 5월은 이미 초여름 기온으로 올라갑니다. 다만 산간지역이나 교외 온천지대는 도심보다 선선하고, 실내·노천온천을 즐기기에 불쾌지수가 높지 않아 쾌적합니다.
- 온천욕 후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휴식하면, 온몸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어요.
- 비교적 짧은 비행, 알찬 3~4일 코스 가능
- 인천↔타오위안(타이베이) 직항 기준 약 2시간 30분~3시간이면 도착합니다. 5월 연휴를 이용해 3박 4일, 4박 5일 일정으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죠.
- 주말 공휴일을 붙여 2박 3일로 빠르게 다녀오는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
- 다채로운 온천 지역
- 가장 유명한 베이터우(北投) 지역부터, 양명산 자락의 온천, 우라이(烏來)나 진산(金山) 온천 등, 대중교통이나 짧은 차량 이동으로 접근할 수 있는 온천지가 많습니다.
- 형태도 다양해, 고즈넉한 료칸 스타일부터 현대식 리조트형 호텔, 대중 온천탕까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요.
- 타이베이 시내 관광 & 미식 투어와 연계
- 온천만 즐기기 아쉽다면 타이베이 시내(시먼딩, 중산, 용캉제 등)에서 쇼핑·맛집을 만끽하고, 근교 온천으로 이동해 하룻밤 묵으며 휴식하는 일정도 가능합니다.
- 길거리 음식(야시장), 디저트, 대만식 핫팟, 샤오롱바오 등 미식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타이베이 2. 2025년 5월 대만 여행, 기본 정보
(1) 시기 & 날씨
- 기온: 5월 타이베이는 낮 25~30℃까지 올라가며 습도도 조금씩 높아집니다. 다만 산간 온천 지역은 조금 더 시원해 20~25℃ 전후를 유지하기도 해요.
- 강수량: 5월 중순 이후부터 대만의 ‘초기 장마 전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콜성 비나 짧은 국지성 호우가 올 가능성이 있으니 휴대용 우산이나 얇은 우의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 옷차림: 얇은 반팔이나 여름 옷차림이 기본이며, 저녁엔 온천 지역에서 선선할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 정도 챙기면 좋습니다.
(2) 항공 & 입국 관련
- 항공편: 인천/부산/제주 등지에서 타이베이(타오위안국제공항) 직항이 운영됩니다. 비행 시간은 약 2시간 30분~3시간.
- 비자: 한국 국적자는 90일 이하 무비자 입국 가능합니다(2025년 기준, 정책이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확인 필요).
- 코로나19 관련 규정: 2023년 이후 대만 입국 규제가 많이 완화되었지만, 2025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최신 소식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3) 환전 & 통화
- 통화: 대만 달러(TWD, NT$) 사용. 1 TWD ≈ 40~45원(시점별 환율에 따라 다름).
- 환전 팁: 한국에서 미리 대만 달러로 일부 교환하거나, 현지 공항·시내 은행에서 환전. 신용카드도 잘 통용되지만, 야시장이나 작은 식당은 현금만 받을 수 있으니 소액 현금은 필수.
(4) 전압 & 플러그
- 전압: 110V, 60Hz
- 플러그: A·B형(우리나라와 다름). 멀티 어댑터 또는 돼지코 어댑터를 준비해야 합니다.
- 노천온천 숙소를 이용 시, 헤어드라이기나 전기제품 사용 시 전압 확인을 꼭 하세요(일부 호텔은 220V 콘센트를 따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음).
날씨 달러 3. 타이베이 근교 대표 온천지
(1) 베이터우(北投) 온천
- 위치: 타이베이 시내에서 MRT(신베이터우역)로 약 30분 전후면 도달 가능
- 특징:
- 온천 박물관(北投溫泉博物館), 열곡 지형을 볼 수 있는 지열곡(地熱谷) 등 관광 명소가 많아 도보 여행으로 즐길 수 있음.
- 전통 료칸풍부터 모던 스타일의 호텔까지 숙박 선택지가 다양함.
- 식당, 카페, 소규모 스파 시설이 밀집해, 반나절 코스나 1박 2일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
(2) 우라이(烏來) 온천
- 위치: 타이베이 남쪽, 신베이(신베이터우와 다른 행정구) 지역에 위치. 버스 혹은 택시로 1시간 정도 이동.
- 특징:
- ‘타이야(泰雅)족’ 등 대만 원주민 문화가 살아 있는 마을 풍경을 볼 수 있음.
- 산과 계곡을 접한 노천온천 리조트가 많아,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
- 우라이라오제(烏來老街)에서 원주민 음식·기념품을 즐길 수 있고, 폭포 구경도 가능.
(3) 양명산(陽明山) 온천
- 위치: 타이베이 북쪽 양명산 국립공원 일대
- 특징:
- 온천수 종류가 다양하며, 노천·객실 온천을 갖춘 호텔이 여러 곳 있음.
- 양명산 공원에서는 5월에도 철쭉이나 꽃축제 같은 행사가 열릴 수 있으니, 자연경관과 산책을 겸할 수 있음.
- 대중교통은 버스가 있으나 배차 간격이 길 수도 있으므로, 택시·차량 이용을 고려하면 편리.
(4) 진산(金山)·진바오리(金包里) 온천
- 위치: 타이베이 서쪽 해안방향, 차로 1시간 전후
- 특징:
- 바닷가 근교에 있어, 온천욕과 해안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음.
-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현지인 휴양지로 사랑받는 곳. 맛있는 해산물 식당도 가까워 가족여행에 좋음.
출처-픽사베이 4. 이동 & 교통편
- 타이베이 시내→온천지
- 베이터우: MRT(淡水信義線)로 베이터우역 하차 후, 신베이터우 전용 열차로 갈아타면 편리.
- 우라이: MRT 신뎬(新店)역에서 버스 849번(約40분) or 택시(約30분) 이동.
- 양명산: 타이베이 시내 주요 지점에서 직행 버스(109, 111 등), 택시 이용.
- 진산: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버스나 택시로 약 1시간 소요. 렌터카나 기사 포함 투어도 가능.
- 픽업 서비스
- 고급 리조트·호텔에서는 시내 픽업(샌딩) 서비스를 유료 또는 무료로 운영할 수 있으니, 예약 시 문의하면 편합니다.
- 택시 활용
- 대만 택시는 기본요금이 한국보다 저렴하며, 택시 기사님이 친절한 편입니다. 단, 영어가 잘 통하지 않을 수 있으니 목적지 한자를 미리 준비하세요.
- 택시비는 미터 기준이지만, 장거리 교섭도 가능. 단, 사전에 가격을 확정하고 탑승하세요.
- 교통카드(悠遊卡, 이지카드)
- 지하철(MRT), 버스, 편의점 등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 타이베이 시내를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필수 아이템입니다.
- 편의점이나 MRT역 창구에서 구입·충전할 수 있습니다.
교통 5. 숙박 선택 가이드
(1) 온천 호텔 vs 온천 료칸 vs 대중탕
- 온천 호텔
- 현대식 시설, 객실 내 온천욕 가능(전용 욕조), 부대시설(레스토랑·스파·수영장 등) 완비. 가격대가 중고급 이상이지만, 편리함을 중시하는 분들에게 추천.
- 온천 료칸(전통 스타일)
- 일본식 다다미 객실, 정갈한 식사(조식·석식), 개인욕조나 노천온천을 갖춘 경우가 많다. 커플·허니문이나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여행에 적합.
-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베이터우의 오래된 료칸들이 매력적일 수 있음.
- 대중탕 형태(당일치기)
- 별도의 숙박 없이, 몇 시간만 온천욕을 즐기는 방식. 저렴하고 현지인 느낌 물씬. 다만 공동탕(남녀 구분)이나 혼탕 여부를 미리 파악해야 하며, 청결 수준이 천차만별이라 사전 정보 수집 필수.
(2) 지역별 숙소 추천
- 베이터우
- Grand View Resort Beitou(北投麗禧酒店): 5성급,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 노천탕과 정원 등 시설이 우수.
- Hotel Royal Beitou(北投老爺酒店): MRT 신베이터우 역 인근, 현대적 디자인, 온천 객실 옵션 있음.
- 우라이
- Volando Urai Spring Spa & Resort(馥蘭朵烏來渡假酒店): 우라이강을 내려다보는 입지, 인피니티 노천욕 탕이 아름답기로 유명.
- 원주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중소형 온천펜션도 다수 존재.
- 양명산
- The Landis Resort Yangmingshan(陽明山中國麗緻大飯店): 공원 내 위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온천 시설.
- 양명산 국립공원 관광과 함께 산책·등산을 곁들이기 좋음.
(3) 예약 팁
- 5월 연휴는 한국인뿐 아니라 현지인도 많이 찾으므로, 최소 1~2개월 전 예약이 안전합니다.
- 온천 료칸·호텔은 조식·석식 포함 여부, 객실 내 온천 욕조 유무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평일 숙박 요금이 좀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 사이트(아고다, 부킹닷컴) 후기나 현지 블로거 리뷰도 참고해, 청결·서비스 수준을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6. 주요 관광 & 먹거리
(1) 타이베이 시내 연계 코스
- 시먼딩(西門町)
- 젊은이들의 거리, 패션·화장품·신기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음.
- 쇼핑 후엔 밀크티 카페나 액세서리 숍을 들러보자.
-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 대만의 역사와 정치, 문화적 배경을 살짝 엿볼 수 있는 랜드마크. 경비교대식이 볼거리.
- 용캉제(永康街)
- 딤섬 맛집(딘타이펑 본점), 망고빙수 가게(스무시 등)로 유명. 아이들과 함께 대만식 디저트를 즐기기 좋다.
- 밤 야시장
- 스린야시장(士林夜市), 라오허제야시장(饒河街夜市) 등에서 길거리 음식(훠궈, 대왕치킨, 어묵탕 등)을 맛볼 수 있음.
(2) 온천지 주변 볼거리
- 베이터우 지열곡(地熱谷)
- 뜨거운 온천수 김이 자욱하게 올라오는 계곡 풍경이 이색적. 주변에 산책로와 카페가 있어 여유롭게 구경 가능.
- 우라이 폭포 & 원주민 박물관
- 우라이 마을 끝쪽에 멋진 폭포가 있으며, 소형 케이블카나 산책로를 통해 접근 가능.
- 원주민 문화전시를 해주는 박물관도 있으니, 어린 자녀에게 교육적 체험이 될 수도.
- 양명산 꽃길 & 농장 체험
- 양명산은 화산지형으로 온천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로컬 농장에서 수확 체험이나 로드사이드 마켓을 구경해 보세요.
(3) 현지 음식 & 맛집
- 온천 계란(溫泉蛋)
- 지열천에서 살짝 익힌 반숙계란, 촉촉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 베이터우 일대 노점이나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음.
- 원주민식 바비큐(우라이)
- 우라이에는 원주민식 숯불구이, 대나무 밥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 많습니다. 고수·향신료가 들어갈 수 있으니 주문 시 확인 필요.
- 샤오롱바오 & 훠궈
- 타이베이 시내 맛집으로, 딘타이펑·금고문 등 유명 체인 외에도 다양한 로컬 식당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 망고빙수
- 5월부터 망고 제철을 조금씩 맞이하기 때문에, 신선한 망고빙수가 쏟아집니다. 용캉제나 시먼딩, 백화점 푸드코트에도 빙수 전문점이 다양합니다.
야시장 7. 일정별 추천 코스 & 동선
(1) 3박 4일 일정 예시
Day 1
- 오전: 인천/부산 등에서 출발 → 타이베이(타오위안 국제공항) 도착
- 오후: 호텔 체크인 후 시내 관광
- 시먼딩 거리투어(패션·길거리 음식), or 중정기념당 역사 탐방
- 저녁: 용캉제 방문해 샤오롱바오·망고빙수 맛보기, 근처 카페에서 휴식
- 숙박: 타이베이 시내 호텔
Day 2
- 오전: 베이터우(北投) 온천 이동 (MRT 신베이터우역)
- 지열곡(地熱谷) 산책, 온천 박물관 견학
- 오후: 베이터우 온천 리조트 체크인
- 객실 내 온천욕 or 대중탕 이용 후 휴식
- 저녁: 베이터우 거리를 거닐며 온천 계란, 간단한 현지 간식 맛보기
- 숙박: 베이터우 온천 호텔 or 료칸
Day 3
- 오전: 베이터우 체크아웃 후, 택시/버스로 양명산(陽明山) 이동
- 국립공원 산책로, 화산 지형 구경, 노천온천 체험 (당일치기도 가능)
- 오후: 타이베이 시내 복귀 → 사후(士林) or 라오허(饒河) 야시장 투어
- 대왕 치킨스테이크, 훠궈, 군밤 등 현지 길거리 음식 즐기기
- 저녁: 숙소 귀환, 일정 조율(쇼핑·마사지·마사지샵 등)
- 숙박: 타이베이 시내 호텔
Day 4
- 오전: 자유 쇼핑(기념품, 차, 파인애플 케이크 등)
- 타이베이 역 인근이나 화시제(華西街) 등에서 간단한 관광
- 오후: 공항 이동 → 귀국
- 비행시간 고려해 여유롭게 체크아웃 & 공항으로 출발
(2) 4박 5일 일정
- 3박 4일 일정에 우라이(烏來) 1박을 추가하거나, 진산(金山) 같은 바닷가 온천 지역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시내→베이터우→우라이/양명산→시내” 식으로 온천 지역을 두어 곳 방문하며, 2~3일은 도심 여행 및 야시장·쇼핑을 즐기는 방식도 좋아요.
(3) 2박 3일 초단기 일정
- 금토일, 토일월 연휴 등을 활용해 짧게 다녀오는 경우:
- Day 1: 타이베이 도착 → 시내 관광(시먼딩, 야시장)
- Day 2: 베이터우 온천 당일치기 or 1박 → 지열곡·박물관 → 저녁 귀환
- Day 3: 쇼핑 후 공항 이동 귀국
- 일정이 빠듯하므로, 미리 교통편·숙소를 확정해 둬야 알찬 여행이 가능합니다.
타이베이 8. 자주 묻는 질문(FAQ)
Q1. 5월 대만 날씨가 덥지 않을까요? 온천이 부담스러울 정도인가요?
- A1. 5월 초중순 이후 점점 습도가 올라간다는 점은 맞지만, 산간 온천지(베이터우·양명산 등)는 도심보다 2~3℃ 낮은 편이고,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 실내 온천은 냉방이 잘되며, 노천온천도 해가 질 무렵 이용하면 덥지 않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
Q2. 베이터우 vs 우라이, 어느 쪽이 더 좋을까요?
- A2.
- 베이터우: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고, MRT 이용이 편리합니다. 반나절 코스나 1박 2일에 알맞으며, 박물관·카페·전통 료칸 등이 밀집.
- 우라이: 자연 풍광(폭포, 강변), 원주민 문화가 살아있어 한적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다소 교통이 불편할 수 있지만, 조금 더 ‘휴양지’ 느낌이 납니다.
Q3. 타이베이 시내 호텔을 잡고, 온천지는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게 좋나요?
- A3.
- 일정이 짧다면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베이터우·양명산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단, 노천욕이나 개인욕조가 포함된 호텔을 체험하고 싶다면 1박 정도 머무르시는 걸 권장합니다.
- 만약 우라이·진산처럼 거리가 좀 있는 곳이라면, 1박 정도로 여유롭게 자연과 온천을 즐기는 것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Q4. 현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해도 될까요?
- A4.
- 대만은 우측통행이며, 타이베이 도심은 오토바이·차량이 복잡해 초보운전자라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온천 지역까지는 택시나 기차·버스가 발달해 있으므로, 굳이 렌터카가 없어도 큰 불편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 차량으로 대만 전역을 돌 생각이라면 렌터카를 고민해볼 수 있지만, 타이베이 근교 온천 정도는 대중교통이 무난합니다.
Q5. 가족탕·개인탕 이용 시 추가 요금이 많이 드나요?
- A5.
- 호텔·료칸 객실에 개인 온천 욕조가 있는 경우, 숙박료에 포함되어 별도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단, 객실 요금이 올라갈 수 있음).
- 대중온천탕에서 가족·커플용 프라이빗룸을 빌릴 때는 12시간 기준 600~1,500TWD 선(약 2만4천~6만 원) 정도로 장소·시설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 초여름에도 ‘온천’은 정답!
한국보다 빨리 찾아오는 더위가 걱정되지만, 대만의 온천 지역은 5월에도 산과 계곡, 화산지형 특유의 기후 덕분에 생각보다 쾌적하게 온천욕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베이터우는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 반나절 코스나 1박 일정으로 가장 인기 있고,
- 우라이·양명산은 자연 속에서 노천욕을 하며 폭포·산책로·원주민 문화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좀 더 힐링 특화 코스입니다.
온천욕과 함께 타이베이 시내 미식·쇼핑·야시장 투어도 즐기면, 짧은 연휴라도 꽉 찬 만족도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초여름 날씨, 온천과 찰떡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