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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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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 서울은 고층 빌딩과 빠른 일상이 공존하는 공간이지만, 봄이면 도시 곳곳에 심어진 벚나무가 꽃잎을 활짝 펼쳐, “이곳이 정말 도시 한가운데 맞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남산이나 서울숲처럼 숲과 산책로, 공원이 잘 조성된 장소에서는 더욱 짙은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어요. 벚꽃은 만개 후 1주일가량 아름다은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올해는 예상시기보다 늦게 피어 지금이 가장 보기 좋은 시기입니다. 봄맞이 나들이 계획 중이라면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서울숲 남산 벚꽃 인생샷

    1. 서울숲 벚꽃 스폿 총정리

    서울숲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숲과 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대규모 공원입니다. 강변북로 건너 한강과도 가까워, 한 바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죠. 봄이 되면 공원 곳곳에서 벚꽃과 개나리, 철쭉 등이 만개하여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1) 서울숲에서 벚꽃을 즐기는 이유

    1. 넓은 부지, 여유로운 공간
      • 약 115만 ㎡의 넓은 면적으로, 여러 구역(문화예술공원,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벚꽃 시즌에도 사람들이 몰리긴 하지만, 워낙 넓어서 비교적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 적당히 데크나 잔디밭이 잘 조성되어 있어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친구·연인들이 많은 편입니다.
    2. 봄맞이 이벤트 & 체험
      • 봄에는 벚꽃 이외에도 철쭉, 튤립,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들이 한꺼번에 피어납니다. 그래서 서울숲 내 여러 장소에서 플리마켓, 체험형 전시, 음악 공연 등 이벤트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날씨가 좋을 때는 각종 버스킹, 공예체험, 어반스케치 클래스 등이 열리기도 하므로, 방문 전 서울숲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일정을 체크해 보세요.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2) 가는 법 & 교통 팁

    1. 지하철
      •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나와 도보로 5분 정도 걸으면 공원 입구에 도달합니다. 가깝고 편리해 대부분의 방문객이 이 노선을 애용합니다.
      • 또한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에서 성수동 카페거리를 지나 10~15분 정도 걸어가도 서울숲에 닿을 수 있습니다. 성수동 특유의 분위기를 구경하며 걸어가는 것도 하나의 코스가 되겠죠.
    2. 버스
      • ‘서울숲 정문’ 또는 ‘서울숲역’이라는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공원 입구로 연결됩니다. 광역·간선·지선 등 여러 버스 노선이 지나가므로, 출발지에 따라 이용하기 편한 노선을 선택하면 됩니다.
      • 순환버스나 투어버스: 서울 시티투어버스 일부 코스가 서울숲을 경유하기도 하므로, 서울 주요 관광지를 찍고 싶다면 이 방법도 좋습니다.
    3. 자차 & 주차
      • 서울숲 주차장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벚꽃 시즌엔 순식간에 만차가 됩니다. 대기 차량도 줄을 길게 서는 경우가 다반사죠.
      • 주말 및 공휴일엔 근처 다른 유료주차장(예: 뚝섬유원지 주차장, 성수동 공영주차장)을 찾을 수도 있지만, 이 역시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권장합니다.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3) 서울숲 벚꽃 스팟별 특징

    1. 문화예술공원 구역(중심부)
      • 추천 이유: 가장 큰 잔디광장과 주요 산책로가 밀집해 있어, 벚꽃나무가 일정 구간을 따라 군락을 이룹니다. 주말이면 버스킹과 푸드트럭이 종종 생겨 다채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인생샷 포인트: 잔디밭 위 돗자리나 피크닉 테이블을 깔아 놓고, 벚꽃나무 아래 여유롭게 앉아 있는 모습을 찍으면 잡지 화보 같은 ‘피크닉 샷’이 완성됩니다.
    2. 습지생태원 & 자연체험학습원 구역
      • 추천 이유: 서울숲에서 조금 깊숙이 들어가면 습지생태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 비교적 인적이 드문 벚꽃길이 있습니다. 사진 찍기 편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누리기 좋습니다.
      • 인생샷 포인트: 물가에 비친 벚꽃의 반영(반사된 모습)을 활용하면 매우 고급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반영 샷은 구도가 조금만 맞아떨어져도 로맨틱한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제격입니다.
    3. 한강수변공원 연결 구역
      • 추천 이유: 서울숲 동쪽 끝에서 한강과 이어지는 공간은 자전거길이 잘 마련되어 있어, 따릉이(공공자전거) 등을 타고 한강 풍경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습니다. 벚꽃과 강변이 어우러진 탁 트인 조망은 또 다른 매력을 줍니다.
      • 인생샷 포인트: 자전거를 세워두고 꽃나무 옆에 살짝 기대어 찍는 모습, 혹은 강변 데크에 앉아 벚꽃 가득한 공원 쪽을 바라보는 실루엣 샷 등이 인기입니다.

    (4) 서울숲 벚꽃 촬영 팁

    1. 피크닉 소품 활용
      • 피크닉 매트나 작은 테이블, 예쁜 텀블러, 바구니 등을 준비하면 사진에 봄날의 낭만이 한층 돋보입니다.
      • 친구들과 함께라면 꽃이나 풍선, 모자 등을 통일감 있게 맞춰 연출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2. 아이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 서울숲은 가족 단위나 반려동물 동반으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이의 귀여운 모습이나 반려동물과 벚꽃을 배경으로 한 자연스러운 컷을 남기면 오래도록 추억에 남겠죠. 다만, 반려동물 목줄 착용 및 배변 처리는 필수로 지켜주세요.
    3. 분위기 있는 야간 촬영
      • 서울숲도 개방 시간이 연장되어 있거나, 큰길 주변은 가로등과 조명이 제법 밝은 편입니다. 밤 늦게까지 공원에 머무르는 것은 안전상 권장되지 않지만, 일몰 직후(저녁 7~8시 무렵)까지는 낮보다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벚꽃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다만, 야간에는 조도가 낮기 때문에 삼각대나 스마트폰의 야간 모드를 적극 활용하면 더 선명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2. 남산 벚꽃 명소 총정리

    서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남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벚꽃이 필 때 특히 매력적입니다.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흩날리는 벚꽃과 N서울타워의 야경까지 곁들여지니, 어디서 카메라를 들이대도 그림 같은 장면이 연출되죠.

    (1) 남산 벚꽃 개화 시기 및 풍경 특징

    • 개화 시기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개화하여, 4월 초·중순 무렵 만개를 맞이합니다. 날씨가 포근하고 따뜻할수록 빨라지며, 일시적인 추위나 비가 오면 조금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 풍경 특징
      남산 둘레길과 산책로 주변으로 벚나무가 줄지어 있어, 길을 따라 걸으며 꽃터널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고지대에 위치한 남산 정상 부근에서도 벚꽃이 피어 있지만, 개수 자체는 산책로 쪽이 더 풍성하니 참고하세요.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2) 가는 법 & 교통 팁

    1. 대중교통 (지하철 & 버스)
      • 명동역(4호선) 또는 **회현역(4호선)**을 내려 도보로 남산 방면을 향해 올라가면, 여러 갈래의 오르막길 및 샛길을 통해 벚꽃길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남산순환버스(02, 03, 05번 등)를 타고 N서울타워나 남산공원으로 바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말이면 배차 간격이 짧아져 한결 편리합니다.
    2. 남산 케이블카
      • 명동역에서 도보로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이동한 후,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도 인기입니다. 다만 벚꽃 시즌엔 관광객이 몰려 대기줄이 길 수 있으니, 시간 여유가 충분하다면 도전해 볼 만합니다.
      • 케이블카 탑승장은 야간에도 운영하므로, 만개 시즌엔 해 질 녘이나 저녁 무렵에 타고 올라가면 서울 도심의 야경과 벚꽃의 콜라보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자차 이용
      • 차량을 가져가면 남산도서관 등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벚꽃 시즌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고, 남산 일대가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으로 차량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주말에는 남산도서관 주차장, 국립극장 주차장 등이 일찍 만차가 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추천합니다.

    (3) 남산 벚꽃 스폿별 특징

    1. 남산 둘레길(순환로)
      • 추천 이유: 남산기슭을 부드럽게 한 바퀴 에워싸는 순환로입니다. 경사가 완만해 산책하기도 좋고, 벚꽃이 길게 이어져 있어 사진 스팟이 다양합니다.
      • 인생샷 포인트: 길 양쪽으로 쭉 뻗은 벚나무 아래를 걸으며 찍는 전신샷, 꽃잎이 떨어지는 순간을 포착하는 슬로모션 촬영도 좋습니다.
    2. 남산공원 & 남산도서관 주변
      • 추천 이유: 남산도서관 앞쪽과 옆쪽에 벚꽃나무가 굉장히 많고, 한적한 벤치와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거닐 수 있습니다.
      • 인생샷 포인트: 도서관 건물이나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배경으로 벚꽃을 프레임 삼아 찍으면, 독특한 도시+자연 조합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3. N서울타워 인근
      • 추천 이유: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 주변에도 군데군데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타워 조명이 곁들여져 로맨틱한 무드를 선사합니다.
      • 인생샷 포인트: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시내를 내려다볼 때, 벚꽃과 함께 야경을 담아내면 ‘서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배경으로 꽃과 함께 찍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사진=픽사베이

    (4) 남산 벚꽃 촬영 팁

    1. 시간대 선택
      • 아침 일찍: 주말에는 인파가 몰리기 전인 오전 7~9시 사이가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부드러운 아침 햇살을 배경으로 담백하고 맑은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죠.
      • 해 질 녘: 일몰 직전의 ‘골든 아워’에는 벚꽃색이 좀 더 따뜻하고 노을빛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사진이 나옵니다. 동시에 N서울타워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는 시간대이기도 해서 아름다운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구도 & 배경 활용
      • 도심 뷰: 남산은 언덕을 따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벚꽃 나무 사이로 보이는 빌딩 숲을 프레임에 살짝 넣으면 도시적 무드를 살릴 수 있습니다.
      • 건축물 포인트: 남산도서관, N서울타워, 팔각정 같은 건물/시설물을 살짝 배치해 봄과 서울의 상징을 한 컷에 담아보세요.
    3. 악세서리 & 의상 컬러
      • 벚꽃의 연한 핑크, 흰색과 잘 어울리는 옷 색상은 파스텔 톤(아이보리, 베이지, 연보라, 하늘색 등) 혹은 채도가 낮은 따뜻한 계열입니다.
      • 화려한 액세서리나 파스텔톤 우산, 예쁜 모자 등을 살짝 매치하면 인생샷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3. 더 깊이 있는 ‘인생샷’ 촬영 팁

    (1) 인물 & 풍경 조화시키기

    1. 피사체(사람)와 배경의 거리
      • 벚꽃나무가 배경이 될 때, 인물과 벚꽃 사이에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 아웃포커싱(배경 날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사진이 한층 우아하고 감성적으로 나와요.
      • 스마트폰 인물사진 모드(포트레이트 모드)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배경을 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시선 처리 & 자연스러운 포즈
      • 카메라 정면을 똑바로 바라보는 사진도 좋지만, 벚꽃길을 걷다가 살짝 돌아보는 순간이나, 먼 곳을 보는 측면샷이 한결 자연스럽습니다.
      • 웃을 때는 크게 소리 내기보다, 가볍게 ‘에-’ 소리를 내면서 미소 짓는다고 생각하면 입꼬리 각도가 더 예쁘게 유지돼요.
    3. 프레임 안에 소품 배치
      • 간단한 소품(파스텔 우산, 플라워 부케, 빈티지 카메라 등)을 사용하면 사진에 포인트가 생깁니다.
      • 벚꽃잎을 손 안에 담아보거나, 꽃잎을 훅 불어 날리는 장면을 연출해도 ‘인생샷’ 확률이 높아집니다.

    사진=픽사베이

    (2) 하늘과 지면을 활용하기

    1. 하늘샷(위로 올려다보는 구도)
      • 벚꽃나무 아래에서 위로 카메라를 향해 찍으면, 하늘과 꽃잎이 조화를 이루는 그림 같은 풍경이 나옵니다.
      • 새파란 하늘에 흰 벚꽃잎이 대비되어서,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죠.
    2. 로우앵글(아래에서 위로 보는 앵글)
      • 인물을 더 비율 좋게 보이게 하거나, 벚꽃나무의 높고 풍성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카메라 각도를 낮추는 게 도움이 됩니다.
      • 다만, 인물 다리가 카메라에 가까이 있으면 왜곡이 생길 수 있으니, 적절히 발 부분을 바깥쪽으로 빼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3. 길 & 라인 활용
      • 남산 순환로, 서울숲 산책로 등 직선 혹은 곡선으로 이어진 길 자체가 훌륭한 프레임 역할을 합니다.
      • 인물이 길의 중앙에 서 있거나, 한쪽에 치우쳐서 찍으면, 꽃과 함께 깊이감이 느껴져 더욱 감성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3) 소규모 촬영 소품 & 보정 팁

    1. 소품
      • 투명 우산: 혹시 흐린 날이거나, 작은 빗방울이 떨어져도 벚꽃놀이를 포기할 필요 없습니다. 투명 우산 속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찍으면, 날씨와 상관없이 예쁜 컷이 나옵니다.
      • 화관(머리 화환): 파스텔 톤의 조화나, 직접 만든 드라이플라워 화관을 써보면 꽃과 사람의 조화로 독특한 느낌을 낼 수 있어요.
    2. 보정
      • 화이트 밸런스: 벚꽃이 흰색이거나 연한 분홍색이므로, 사진에서 색온도가 너무 차갑거나 높게 설정되면 색감이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촬영 후 보정 앱에서 노란빛(온도)을 소량 줄이거나, 채도를 살짝 높여 ‘생동감’을 보완하세요.
      • 밝기 & 콘트라스트: 봄 햇살은 생각보다 강렬하기 때문에, 명부(밝은 부분)와 암부(어두운 부분)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보정 시 하이라이트를 조금 내리고, 그림자 부분을 살짝 올려주면 인물과 꽃 색감이 고르게 살아납니다.

    4. 추천 동선(시간대별 루트)

    남산과 서울숲 모두 넓은 공간이고, 하루에 다 돌아보기엔 체력 소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효율적으로 다니는 코스를 제안해 볼게요.

    (1) 남산 코스 (반나절~하루)

    1. 오전 (8:00~10:00)
      •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하차 후, 남산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
      • 케이블카 이용 시 대기열이 길어질 수 있으니, 이른 시간대에 탑승하는 것이 편합니다.
      • 남산 정상(N서울타워) 주변을 짧게 둘러보고, 간단한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도심 전경을 감상.
    2. 오전 중후반 (10:00~12:00)
      • 남산타워에서 내려와 남산공원 순환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벚꽃 포인트 찍기.
      • 남산도서관 부근으로 이동해, 더 여유로운 벚꽃길 산책과 사진 촬영.
      • 중간중간 벤치나 전망대에서 휴식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3. 점심 (12:00~13:00)
      • 가까운 명동이나 회현역 쪽으로 내려와 점심 식사를 합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충무로 인근) 근처 맛집을 들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4. 오후 (13:00~15:00)
      • 점심 후 명동 쇼핑 거리서울로 7017(서울역 고가 공원) 등 다른 도심 명소를 가볍게 구경.
      • 시간이 좀 더 있으면 남대문시장이나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둘러봐도 좋습니다.
    5. 저녁~야간 (17:00 이후)
      • 남산타워 쪽으로 다시 올라가 ‘야경+벚꽃’을 보고 싶다면, 순환버스(02·03·05번)를 타고 이동해보세요.
      • 저녁 7~9시쯤에는 어둠과 도시 불빛, 타워 조명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2) 서울숲 코스 (반나절~하루)

    1. 오전 (10:00~11:00)
      • 분당선 서울숲역에서 내려 여유롭게 공원에 입장. 일찍 가면 비교적 인파가 적어 잔디밭과 벚꽃 풍경을 독점할 수 있습니다.
    2. 오전 늦게~점심 (11:00~13:00)
      • 문화예술공원과 잔디광장, 산책로를 걸으며 사진 촬영. 버스킹 공연이나 플리마켓이 열리는 주말에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벚꽃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고 간단한 간식(샌드위치, 음료 등)을 먹거나, 공원 내 카페나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 와 ‘피크닉 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3. 오후 (13:00~15:00)
      • 습지생태원이나 자연체험학습원 구역으로 이동해 좀 더 한적한 분위기의 벚꽃길을 감상.
      • 체력이 남으면, 한강 수변공원까지 걸어가 강변 풍경을 즐기고, 봄바람을 만끽해 보세요.
    4. 성수동 카페투어 (15:00~17:00)
      • 공원에서 나와 뚝섬역 또는 서울숲역 인근의 성수동 카페거리로 이동. 트렌디한 베이커리 & 디저트 가게가 많으니,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휴식을 취해 봅니다.
      • 최근 ‘핫플’로 떠오른 루프톱 카페나 갤러리 겸 카페들도 많으니, SNS 검색 후 방문해 보세요.
    5. 저녁 (17:00 이후)
      • 가벼운 저녁식사를 할 곳을 찾는다면, 성수동 일대의 맛집이 즐비합니다(이자카야, 파스타집, 한식 등 다양).
      • 노을과 함께 다시 한 번 서울숲을 살짝 들러서, 저녁 무렵의 잔잔한 벚꽃 풍경을 감상하고 귀가해도 좋습니다.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5. 인근 맛집 & 카페 추천

    (1) 남산 인근

    1. 명동 칼국수 거리
      • 벚꽃 구경 후 속이 출출하다면, 명동의 칼국수 골목에서 따끈한 칼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시원한 국물과 얇은 면발이 속을 달래주기 좋습니다.
      • 이 일대에는 떡볶이, 만두, 전골 등 다른 메뉴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남산타워 내 전망 레스토랑
      •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N서울타워 내부에 위치한 전망 레스토랑을 예약해보세요. 벚꽃 시즌 저녁에 불빛과 함께 도심 야경을 한눈에 보며 식사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남산골 한옥마을 부근
      • 충무로 방면으로 내려가면, 한옥마을 주변에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찻집이나 한식당이 있습니다. 봄날의 한옥 풍경과 어우러지는 멋을 느낄 수 있어요.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2) 서울숲 인근

    1. 서울숲 카페거리 (정문·후문 주변)
      • 서울숲역과 공원 정문 사이, 그리고 후문 쪽 성동구청 방면으로 다양한 디저트 카페와 베이커리가 즐비합니다. 유명 브랜드부터 개성 넘치는 로스터리까지 선택지가 풍부해요.
    2. 성수동 맛집
      • 베이커리 카페: 성수동은 커피와 베이커리 문화가 발달해, 각종 크루아상 전문점, 베이글 전문점 등이 SNS에서 핫합니다.
      • 펍 & 레스토랑: 퇴근 후 저녁에 방문한다면 브루어리 펍, 이자카야, 모던한 퓨전 레스토랑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3. 뚝섬유원지 푸드트럭 & 포장마차
      • 한강변으로 내려가면 종종 푸드트럭이나 간단한 야시장 형태의 포장마차가 운영되기도 합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간단하게 야외 식사를 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봄은 짧게 지나가지만, 남산과 서울숲에서 만나는 벚꽃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 “도시 야경+벚꽃” 콜라보를 원한다면 남산 쪽을,
    • “넓은 잔디+피크닉” 분위기를 원한다면 서울숲 쪽을 추천해요.

    이상으로 남산과 서울숲 벚꽃 인생샷을 위한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참고해, 올봄엔 더욱 알차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후회 없는 봄나들이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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