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영도감성카페 3선, 오션뷰·빈티지 감성 가득

by info-find-story-1 2025. 5. 28.
반응형

부산 영도에는 바다의 정취와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감성 카페들이 모여 있습니다. 무명일기, 카페385, 오구는 각각의 개성과 분위기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세 곳 모두 단순한 카페를 넘어, 공간 자체가 추억이 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1. 무명일기: 창고 감성 가득한 영도 창고군 카페

  • 위치: 부산 영도구 태종로 282번길 6 (봉래동1가)
    영도대교를 건너 조금만 들어가면 항만창고가 모인 구역 내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봉래시장’ 정류장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입니다.
  • 1950년대 창고 리모델링
    실제 항만 창고를 리노베이션한 공간으로, 외관과 내부 모두 산업 유산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공간 구성
    ‘정해지지 않은 일상의 기록’이라는 철학을 담아낸 브랜드로, 카페 자체가 하나의 전시공간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 감성 인테리어와 포토존
    내부 곳곳에 놓인 빈티지 가구와 조명, 문구는 감성을 자극합니다. 사진 촬영을 위한 방문객도 많습니다.
  • 고요한 분위기의 음악과 공간
    소음 없는 정적인 분위기에서 천천히 커피를 음미하기 좋습니다. 혼자 책 읽기에도 제격입니다.

사진 = 무명일기 인스타그램

2. 카페385: 오륙도와 부산항대교를 품은 오션뷰 카페

  • 위치: 부산 영도구 절영로 385
    송도해수욕장에서 차량 10분 거리로, ‘절영해안산책로’와도 가깝습니다. 주차 공간도 여유롭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 4층 구조의 대형 공간
    건물 전체가 카페로 운영되며, 각 층마다 콘셉트와 인테리어가 달라 골라 앉는 재미가 있습니다.
  • 탁 트인 바다 전망
    야외 테라스에서는 부산항대교와 오륙도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해 질 무렵 방문하면 낙조와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베이커리 라인업 강점
    자체 베이커리 공방을 운영하며, 시그니처 메뉴인 ‘할매빵’과 ‘연탄빵’은 SNS에서 입소문난 인기 메뉴입니다.
  • 코스 이동에 적합한 위치
    도보 거리 내 ‘아르떼뮤지엄’, 분식 맛집 ‘백설대학’ 등이 있어, 관광+식사+카페를 한 코스로 즐기기 좋습니다.

사진 = 카페385 네이버업체등록

3. 오구: 공장을 감성으로 바꾼 핸드드립 로스터리 카페

  • 위치: 부산 영도구 남항서로 40
    남항대교 아래에 위치하며, 구도심 분위기를 간직한 남항동 인근입니다. 조용한 골목길 끝에 자리해 숨은 보석 같은 느낌을 줍니다.
  • 1996년 설립 공장 기반 공간
    본래 선박부품 회사 ‘오구정밀’의 작업장이던 곳을 리모델링한 카페로, 외관과 내부에 산업 구조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 직접 로스팅한 원두 사용
    핸드픽한 생두를 자체 로스팅해 커피를 내리며, 매장에서 직접 핸드드립으로 추출해 줍니다. 커피 본연의 향미를 중요시하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프라이빗한 야외 테라스
    남향으로 펼쳐진 테라스는 햇빛이 잘 들며, 정면으로 남항대교와 바다가 보여 인생 사진을 찍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 감성적이면서 차분한 분위기
    붐비지 않아 조용히 머물기 좋고, 1인 방문자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진 = 오구 네이버업체등록

부산영도감성카페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 세 곳은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위치도 서로 가까워 하루 안에 세 곳 모두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감성과 커피, 바다의 풍경이 조화로운 카페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부산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 아트의 세계

매혹적인 부산의 밤바다 위로 수백 대의 드론이 모여, 다채로운 빛과 형상을 연출하는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공연은,

info-find-story.kr

 

부산 해동용궁사 부산 가볼만한곳 - 바다 위 사찰에서 맞이하는 일출 & 힐링 코스 2025 최신 가이

푸른 파도가 절벽을 두드리는 순간, 붉은 기와가 햇빛을 받으며 반짝입니다. 부산해동용궁사는 ‘육지에선 보기 힘든 바다 사찰’이라는 수식어만으로도 여행자를 설레게 하지요. 600 년 넘는

info-find-story.kr

 

 

대마도 여행 부산에서 1박 2일로 다녀온 힐링 코스

일본 여행이 이렇게 가까울 줄은 몰랐습니다. 부산에서 배 타고 단 2시간 거리,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일본 대마도에 도착했어요. 당일치기로도 충분하지만, 저는 좀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

info-find-story.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