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 완전 정복 가이드 (2025 라데봄 축제 & 불빛동화축제까지 한눈에!)

서울에서 1시간 남짓 북쪽으로 달리면 경기도 포천의 작은 골짜기에서 라벤더와 로즈메리가 바람을 타고 퍼집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1998년 개장 이후 “365일 향기로운 정원”이라는 콘셉트를 지켜 온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 테마파크입니다. 낮에는 허브꽃이, 밤에는 오색 LED 조명이 여행객을 맞아 “하루 두 번” 감동을 선사합니다. 지금부터 2025 라데봄 축제 & 불빛동화축제까지 한눈에

알아보겠습니다.

1. 핵심만 콕! 허브아일랜드 한눈에 보기

• 주소 |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35
• 면적 | 약 130,000㎡(축구장 18개 규모)
• 콘셉트 | 힐링존·산타존·베네치아존·향기존 4대 테마 존
• 상징 | 연중무휴 불빛동화축제 & 힐링 프로그램
  “허브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처럼, 방문객 동선 곳곳에 체험 공방·전망대·곤돌라·트랙터 마차가 배치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 ‘오감 만족’ 여정을 꾸릴 수 있습니다. 

2. 2025년 운영시간 & 입장료 체크

• 운영시간
  • 평일 10:00–21:00
  • 주말·공휴일 10:00–22:00
  • 매주 수요일 휴무
• 일반요금
  • 평일 10,000원
  • 주말·공휴일 12,000원
  • 대상: 고등학생·성인
• 우대요금
  • 평일 8,000원
  • 주말·공휴일 10,000원
  • 대상: 37 개월~중학생·장애인·65세 이상 등

※ 2025년 2월 운영 공지 기준(현장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출처 : 허브아일랜드 공식 사이트, 트립닷컴

 

3. 라벤더 & 데이지의 향연, 라데봄 축제(5.1 – 6.30)

올해 봄, 허브아일랜드는 ‘라벤더(LA) + 데이지(DE)’를 합친 라데봄 축제로 정원을 활짝 열었습니다. 보랏빛 라벤더 길과 하얀 데이지 언덕이 어우러져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프로필 각” 인생샷이 완성됩니다.

• 주요 프로그램
  • 데이지 꽃밭 포토존 & 라벤더 산책로
  • 플리마켓 + 허브 향수 DIY 체험
  • 주말 릴레이 버스킹(17:00 – 19:00)

꿀팁 | 해 질 녘(18:30 전후)에 방문하면 라벤더·데이지 색감과 노을빛이 겹쳐 가장 화사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4. 허브향 깊이 스며드는 힐링존 투어

4-1. 허브힐링센터

라벤더·로즈메리·페퍼민트 등 50여 종 허브로 만든 아로마 오일 테라피(30분 25,000원)와 족욕 카페가 인기입니다. 족욕을 즐기며 테라피스트가 블렌딩한 허브티를 마시는 1시간 코스는 예약 필수!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4-2. 동화 속 산책로, 허브 우산길

알록달록 우산들이 하늘을 가득 덮은 150m 트레일. 해가 높을 때는 그늘, 해가 지면 라이트업 효과로 분위기가 반전되어 낮‧밤 모두 놓칠 수 없는 스폿입니다.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5. “365일 크리스마스” 산타존 & 라이팅 정원

17:00 땡! 산타 마을 곳곳에 불이 켜지면 본격적인 라이팅 쇼 스타트. 산타교회 스테인드글라스, 불빛터널, 공룡마을 네온 간판까지 총천연색 조명이 펼쳐집니다.

• SHOW TIME | 라이팅 쇼 PM 05:00 이후 상시(우천 시 취소 가능)
• 체험 | 산타복 대여(10,000원/2시간)로 ‘동화 주인공’ 사진 남기기
  최신 리뉴얼로 미디어 파사드가 추가돼 아이·어른 모두 몰입감이 높아졌습니다.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6. 베네치아존, 곤돌라가 흐르는 작은 이탈리아

운하를 따라 카페·기념품 숍·야외무대가 이어져 ‘서울 근교 유럽감성’으로 유명합니다. 700m 수로를 도는 곤돌라는 1인 6,000원(주말 7,000원), 일몰 직전 탑승하면 분홍 노을과 조명이 겹쳐 SNS 업로드 1위 컷이 완성돼요.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7. 트랙터 마차 타고 핑크뮬리 언덕 오르기

허브아일랜드의 스카이 허브팜 정상까지 이어지는 트랙터 마차는 아이들도 어른도 모두 좋아하는 이색 교통수단입니다. 700 m 정도의 완만한 오르막을 10 분 남짓 달려 올라가며, 라벤더·데이지·캐모마일 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죠.

• 운행 시간 10:30 – 17:30(30 분 간격) ※ 2025년 5월 1차 공지 기준, 우천 시 휴무 
• 요금 왕복 5,000 원(만 36 개월 이하 무료) 
• 포토 존 정상 도착 직후 ‘핑크 그네’와 핑크 샌드 언덕이 연결돼 있어 내려가는 길에도 사진을 놓치지 마세요.

TIP 트랙터 마차를 타면 라벤더 언덕을 S자로 가로지르므로, 걸어서 오를 때보다 20 여 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8. 밤의 하이라이트, 불빛동화축제 완벽 동선

18 시 점등과 동시에 허브아일랜드는 동화 속 마을로 변신합니다. 낮에 봤던 산타존·베네치아존·힐링존이 LED 터널·별빛 정원·미디어 파사드로 물드는 순간이죠.

1. 우산길 → 산타교회
   • 컬러풀 우산 아래를 지나면 스테인드글라스 + 오르간 선율이 어우러진 산타교회가 등장합니다.
2. 산타마을 광장
   • 매시 정각 ‘눈 내리는 버블 쇼’(5 분)가 열려 아이들이 열광합니다.
3. 베네치아 운하
   • 곤돌라가 조명에 반사돼 ‘인생 샷’ 명소. 일몰 이후 30 분이 가장 몽환적입니다.
4. 허브힐링센터 테라스
   • 아로마 향 가득한 야외 카페에서 따뜻한 라벤더 라테로 마무리.

야경 촬영 꿀팁 스마트폰은 ‘야간 모드 + 2 초 노출’ 설정이 가장 깔끔합니다.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9. 교통 · 주차 · 숙박 올인원 가이드

9-1 대중교통

• 포천시청 ↔ 허브아일랜드 시내버스 57번 / 87-1번 / 72-3번(하루 5-8회) 
• 동두천 소요산역 57번 환승 시 50–60 분 소요.

9-2 자가용 & 주차

네비에 ‘허브아일랜드 제1주차장(무료, 400대)’를 찍으면 가장 편합니다. 주말에는 제2주차장(매표소 앞)까지 만차가 되니 11 시 이전 도착을 추천합니다.

9-3 숙박 BEST 3

• 깊이울 스토리 펜션 (차로 5 분) – 호수 뷰 스파·바비큐, 2인 기준 18 만 원부터
• 이뉴 풀빌라 (차로 9 분) – 전 객실 개별 풀·노천탕, 2인 기준 24 만 원부터
• 아리 펜션 (차로 12 분) – 노래방·탁구장 무료, 2인 기준 12 만 원부터

예약 팁 5월 주말은 불빛동화축제 관람객이 몰리므로 최소 3주 전 ‘여기어때’ · ‘야놀자’로 예약하면 10 % 이상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10. 자주 묻는 질문(FAQ)

• 비 오는 날에도 볼거리 있나요?
  실내 허브 박물관과 아로마 공방이 운영되며, 우산길 LED는 정상 점등됩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할까요?
  소형견(7 kg 이하)까지 가능하며, 목줄과 매너벨트 착용이 필수입니다.
• 물놀이 체험은?
  7–8월 ‘워터가든 페스티벌’ 기간에 분수 놀이터가 열립니다.

 

사진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11. 포천 허브아일랜드, 이렇게 즐기면 200 % 만족!

라벤더 향이 가득한 낮, 오색 조명이 수놓는 밤. 하루에 두 번 감동을 주는 허브아일랜드는 언제 찾아도 새로운 계절의 향기를 선물합니다. 지금 바로 일정 잡고 “도심 속 스트레스, 향기로 덮어버리기” 떠나보세요!

지금 저장하고 공유하세요!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즐겨찾기 후 친구·가족에게 공유해 여행 플랜을 완벽히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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